'람타' 책의 교훈 ‘너는 신이다.’ 우리는 잊고 살뿐이다‘너는 신이다.’ 단순한 문장이지만, 이 말은 진동이었다. 의식의 전류를 따라 흐르며, 내 존재 전체를 흔들어 깨우는 울림이었다. 람타의 메시지는 나의 수행 여정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확장시켰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행기와 함께 한 권의 책 이야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람타(Ramtha). 무려 3만 5천 년 전, 한 번의 생을 살고 육신을 지닌 채 초탈한 존재. 그의 사상은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 ‘진동’으로 각성하는 법이었습니다. 람타를 읽으며 깨달은 것은, 내가 지금까지 실천하고 있던 차크라 수행과 놀랍도록 맞닿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식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말, 사랑의 파동이 존재를 고주파로 이끈다는 말…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었습니..
내 안의 숨겨진 분노와 조급함을 마주하다‘나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오라 장은 다르게 말해주었습니다. 머리로 비웠다 해도, 마음은 아직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자각선원 수행기는 ‘숨겨진 분노와 자만’, 그리고 ‘조급함’이라는 마음의 그림자를 정면으로 마주한 시간이었습니다. 머리로는 괜찮다, 다 비웠다고 믿었지만, 오라 장은 그 착각을 정직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억누른 감정들은 검붉은 기운으로, 나의 옳음을 주장하던 의지는 주황빛으로 드러났습니다. 수행이란 이런 것 같습니다. 나도 몰랐던 내 감정의 실체를 투명하게 비추는 거울. 지금부터 그 내면의 여정을 나눠보려 합니다.목차 검붉은 노여움, 분노의 실체 머리는 비웠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란 말의 함정 주황빛 오라, 그 ..
하늘을 보며 우주를 향해 가슴을 열고 영혼을 내려놓다조급함과 집착, 억눌린 감정이 가득했던 나의 마음. 수행을 통해 비워내고 우주에 나를 맡기는 여정에서 진정한 평화를 마주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각선원 수행을 이어가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계속되는 현실의 벽 앞에서 무너지는 자존심, 잃어버린 자신감, 돈에 대한 집착... 그런 복잡한 감정들 속에서 제 마음은 번잡했고, 조급했고,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행을 통해 가슴 깊은 곳까지 열리고, 우주와 나 자신을 향한 깊은 신뢰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눈물, 트림, 방귀, 담음과 함께 쏟아낸 건 단지 육체의 노폐물만이 아니었습니다. 마음의 응어리와 영혼의 어두운 그늘까지도 함께 흘려보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목차..
매트릭스를 꿰뚫고 심장을 선택하다 – 자각선원 차크라 수행기 17편2020년 12월 18일 , 매트릭스 1~3편을 정주행하며 나는 내 수행의 본질을 보았다. 우리는 모두 ‘빨간 약’을 먹은 존재들이다. 그리고 지금, 에고라는 스미스와 싸우며 심장 속 파동을 깨워야 하는 중이다. 안녕하세요. 이번 수행기는 조금 특별합니다. 매트릭스를 보며 내 안의 각성과 무의식, 그리고 수행의 여정을 영화라는 또 다른 렌즈로 마주한 하루였습니다. 단순히 영화 한 편을 본 것이 아니라, 나는 그 안에서 ‘진짜 나’와의 전쟁, 에고와의 격투, 그리고 심장을 중심으로 한 선택의 힘을 발견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저는 저만의 스미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그 과정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목차빨간 약을 삼킨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