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선원 차크라 수행기 5 - 수행 10개월만에 오라장이 그린색으로 바뀌다
심장은 단순한 장기가 아닙니다. 이곳은 사랑과 연결, 내면의 평화가 깃드는 4차크라(Anahata)의 자리이죠.
2020년 5월, 저는 자각선원에서의 수행 10개월 차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제 오라(aura) 장(場)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을 맞이했어요.
1. 오라 장의 변화, 드디어 그린
2020년 5월, 자각선원에서의 수행을 시작한 지 10개월. 오늘 오오라 장을 측정했을 때, 제 눈앞에 펼쳐진 색은 놀랍게도 그린(녹색)이었습니다.
그간 늘 왼쪽 아래에서 보이던 검붉은 색 – 분노, 노여움, 자만감과 같은 고진동 부정 에너지의 상징이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치유와 사랑의 에너지인 그린이 가득 채운 것이죠.
2. 감정의 내려놓음, 삶의 자유로움
‘내 안의 변화’는 더 이상 단순한 생각이나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실제 감정 반응 자체가 달라졌어요.
예전 같으면 쉽게 미움이나 반발심이 일었을 과거의 인물들… 이제는 그런 감정이 일어나지 않고, 그냥 ‘아, 그런 일이 있었지’ 하고 흘러가게 됩니다.
- 감정을 내려놓으니 가슴이 편안해졌고,
- 미움을 놓으니 일상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감정이라는 것에 갇혀 있었는지를 이제야 진짜로 느끼게 되었죠.
이제 제 스스로가 두려움 ,근심, 걱정, 조급함, 노여움, 분노.......등 부정적 감정들을 많이 내려 놓았다고 생각됩니다.
나름 엄청 노력했어요 대구에서 청주 자각선원까지 가서 한달에 2~3번씩 수행하고 집에서 도 하루에 2~3시간씩 수행하며 담음을 뺕어 냈어요. 만 10개월 만에 얻은 성과입니다. 정말 뿌듯 하네요.
3. 심장의 전류, 몸 전체의 기운 순환
자각선원에서의 수행이 깊어지며, 제 몸의 변화도 확연하게 달라졌습니다. 심장, 그 중심에서부터 전류처럼 에너지가 흐르기 시작했어요.
이전에는 내 심장이 뛰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새벽마다 심장이 후끈후끈하게 살아 움직이는 걸 느끼고, 그 에너지가 위로는 머리로, 아래로는 발끝까지 온몸을 순환합니다.
- 심장의 전류는 에너지의 길을 열고,
- 막힌 차크라들을 하나씩 정화시켰습니다.
- 이제는 전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
이 흐름은 단지 기운의 움직임이 아니라, 내 안의 무의식이 물러나고 의식이 확장되는 진짜 변화였습니다.
4. 수행이 전하는 깨달음
수행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저는 스스로 세상에서 우뚝 일어서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목적은 점점 '나를 아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트림과 담음, 눈물, 콧물과 방귀… 이 모든 현상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내 안의 부정적 에너지와 고통체가 정화되고 해방되는 과정이었습니다.
- '감정'이란, 지나간 기억의 파동일 뿐.
- 나를 붙잡던 에너지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님을 인식하는 순간,
- 나는 내 본래의 에너지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자각선원의 10개월 여정은 저에게 감정, 에너지, 그리고 의식의 정화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가슴에서 출발하는 평화의 여정을 누구보다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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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심장의 녹색, 진정한 변화의 증거
10개월의 수행 끝에 마주한 녹색 오라 장은 단순히 예쁜 색이 아닌, 나 자신과 내면 에너지의 깊은 정화를 의미합니다. 자각선원에서의 수행은 삶의 표면을 넘어서, 진짜 나를 만나는 길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혹시 내면에 미움, 분노, 두려움이 쌓여 있다면 그 감정들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흘려보내는 여정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를 마주하는 용기, 그것이 진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