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크라 심장 파동수행으로 마주한 ‘진짜 나’
“나는 나 자신을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가슴차크라 수행을 하면서, 진짜 나는 ‘내가 만든 틀’ 속에서 수많은 관계를 끊고 있었더군요.”
오늘은 2020년 10월 24일, 자각선원에서의 9번째 수행을 통해 내면 깊숙이 숨어 있던 "자만김"과 "우월감 "을 마주했던 시간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나는 웃기고, 유쾌하고, 누구와도 잘 지내는 사람이었지만— 수행이 깊어질수록, 그 밑에 감춰져 있던 빙산의 본체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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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빙산의 꼭대기와 몸통, 그리고 진짜 나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 믿었습니다. 유머러스 하고, 유쾌하고, 분위기도 띄우는 사람. 하지만 자각선원에서의 수행은 내 생각을 산산조각 냈습니다. 표면의식은 빙산의 꼭대기, 그 아래 잠재의식—즉 빙산의 몸통—에는 “내 말이 옳다”, “나는 잘났다”는 자만심과 교만이 깊이 박혀 있었죠.
"아~ 그래", "어~ 맞다 마저" , "너 참 대단하다" 이런 공감능력이 중요한데 나는 옳고 그름을 따지면서 내가 똑똑하다고 착각하고 있었죠. 겉으론 유머가 있지만 쎈 사람이 었다는걸 깨달았어요
그걸 인정하는 순간, 마치 내가 만든 ‘가짜 나’가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누군가를 재단하고, 선을 긋고 있었구나…’ 가슴이 아프고, 부끄럽고, 또 후회스러웠습니다.
2. 인간관계, 내가 먼저 끊었던 퍼즐 조각들
수행 도중 과거 인간관계들이 스쳐갔습니다. 나는 선을 넘었다 는 생각이 들면 그 사람 안봅니다. 다 나의 일방적인 기준 일뿐인데 , 나는 그렇게 인간 관계를 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단절된 사람들 속에서 내가 어떤 기질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뒤늦게 깨달았죠. 그래서 다짐했습니다.
이제 내가 먼저 손 내밀어보자. 내 틀에서 벗어나,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그것이야말로 진짜 수행 아닐까요?
3. 수행으로 풀어내는 감정의 매듭
지금 나는 매일 집에서 틈틈이 수행을 하고, 한 달에 두세 번은 자각선원에 들러 오오라장을 측정해서 그때 마다 드러나는 무의식 속 감정을 분석하고 수행을 통해 정화 합니다.
- 가슴에 사랑을 깨우는 수행
- 노여움과 분노를 정화하는 수행
- 우월감과 자만심을 내려놓는 수행
- 돈에 대한 한과 집착을 비워내는 수행
선생님과 같이 빛의 수행을 할때마다, 내 무의식 깊은 곳에 쌓여 있던 감정의 흔적들이 트림, 담음, 방귀로 드러납니다. 정말 수도 없이 트림을 하고, 담음을 뱉어내며 몸과 마음이 함께 정화되는 걸 체험하죠. 그럴 때마다 느낍니다.
“이건 단순한 정신 수련이 아니구나, 몸과 감정이 변하는 ‘진짜 수행’이구나.”
4. 반복되는 수행, 그러나 늘 새롭다
수행은 반복입니다. 하지만 그 반복 속에서도 늘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때 그때 마다 올라오는 감정이 다르고, 정화하고 나면 또 다른 부정적 감정이 드러나고 올라 오면 정화하고 를 계속 반복 중입니다.
그때마다 트림의 느낌, 담음의 무게, 심장 진동의 강도마저 다르죠. 한 걸음 한 걸음, 나는 ‘무의식 정화’라는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 길의 끝이 어디일지는 모르지만, 지금 이 여정이 나에게는 가장 진실한 삶의 방식입니다.
마음의 잔향을 걷어내고, 진짜 나를 만나는 길
수행을 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나는 내가 아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은 감정을 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두려움 ,근심, 걱정 ,조급함, 자만심, 우월감, 분노, 집착 ,과거 상처, 트라우마… 그 모든 것이 없어 진게 아니라 내 안에 고스란히 품고 있었다는 거죠.
이게 ‘진짜 나’가 아니라, 내 안의 무의식이 만들어낸 그림자 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생각이 떠오르고 거기에 감정이 따라가며 끄달려가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건 "진짜 나"가 아닌 과거의 그림자 이며 그걸 "나"라고 착각 하고 살았다는 것이죠'
수행을 한다는 건 그 그림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고, 인정하고, 정화하는 것입니다. 그림자 또한 힘든 삶을 버텨며 나를 지키기 위해 "상처 받은 나" 이기에 수고 했고 고생했다는 마음으로 마주 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조금씩 "진짜 나"에게 다가가는 것, 그게 바로 ‘가슴차크라 수행’이 주는 가장 큰 선물 아닐까요?
혹시 여러분도 무의식 속 자만감에 갇혀 있진 않으신가요?
나를 더 잘 안다고 생각할수록, 놓치고 있는 또 다른 나를 수행을 통해 만나보세요.
오늘도 수행 중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내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더 잘 살고 싶고,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오늘도 수행을 이어갑니다. 자만심과 우월감, 돈에 대한 집착, 관계의 단절… 이 모든 게 내 안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제 그 무거운 감정들을 하나씩 내려놓고 있습니다.
트림을 하고, 눈물도 흘리고, 가래도 뱉어내며 나는 매일 ‘진짜 나’를 회복해 가는 길 위에 있습니다. 수행은 완성이 아닙니다. 그저 ‘인정’과 ‘수용’의 여정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도, 당신의 가슴에서 시작되는 여정을 언젠가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